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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과 동서울농업협동조합 박유선 조합장(사진 왼쪽)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과 태솔주택 홍일기대표(사진 왼쪽), 김문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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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연말을 동서울농협과 태솔주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왔다고 밝혔다.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은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유선 조합장, 김영훈 이사 외 관계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kg 200포(환가액 700만 )을 전달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건설업체인 태솔주택(대표 홍일기)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태솔주택 홍일기 대표, 김문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총 1,680만 원 상당의 쌀 10kg 580포를 기탁했다. 태솔주택 역시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96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구는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이 기탁한 쌀 200포는 전농2동, 답십리1·2동, 회기동, 휘경1동 등 5개 동으로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계획이며, 태솔주택이 기탁한 성금은 겨울철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난방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서울농업협동조합과 태솔주택에게 감사드린다”며,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올 겨울에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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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2-21 21:0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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