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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 저소득 가정 자녀 중·고교생 6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1215일에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중, 고등학생 6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이사분들의 후원과 기업체 등에서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여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자녀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따뜻한 사랑을 펼쳐 왔으며,  

금번에는 동아제약(), 도이치모터스, 동대문구상공회, 김찬중 베스트안과, 서희건설 등에서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였다.  

장학금 전달은 매년 구청 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었는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전달식 행사를 생략하고 해당 학생 가정의 은행계좌로 지급하였다.  

박상종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계각층의 후원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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