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대한적십자사 서울 북부봉사관, 순복음강북교회, 동부새마을금고, 장안1동의 희망복지위원회 화성빌딩 장안원감리교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여러운 이웃돕기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북부봉사관, 저소득층 500가구, 총 1,750만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에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풍차 주·부식세트’ 500상자(1,7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된 희망풍차 주·부식세트는 장조림, 곰탕, 소면, 즉석식품 등 박스당 3만5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주 중 동대문구 14개동주민센터를 통해 500가구에 주·부식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이다. 2019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총 후원물품 1,528상자(환가액 5,200여만원)를 기탁했다.
순복음강북교회,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200포 기탁
동대문구는 순복음강북교회(담임목사 전호윤)에서 24일 오후 1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대문구에 쌀,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온 순복음강북교회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쌀’ 2,000kg(10kg/포, 환가액 540만 원 상당)을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이로써 순복음강북교회는 2016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총 쌀 10kg 2,000포(환가액 4,700여만 원)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대문구는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청량리동, 휘경2동, 이문1·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부새마을금고>백미 10kg 200포 기탁,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난방용품(겨울이불 53채, 전기매트 24채) 전달
장안1동주민센터(나현옥 장안1동장)는 11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 에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탁규)가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200포(환가액 5,540천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 장안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 한승흠) 주관 난방용품 전달행사(겨울이불 53채, 전기매트 24채, 환가액 2,000천원)가 개최됐다.
이날 기탁 받은 쌀과 난방용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77가구에게 전달됐다.
<장안1동 화성빌딩> 백미 10kg 300포, <장안원감리교회> 김장김치 5kg 10박스 기탁
장안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금) 10시 30분 화성빌딩(대표 : 장해규, 장준영)관계자가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3,000kg(환가액 8,310천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15시 장안원감리교회(담임목사 이종남)는 직접 김장한 김치 50kg(5kg 10box 환가액 417천원)를 “적지만, 홀로 계시는 어르신분들에게 정중하게 전달해 달라.”며 장안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과 김치는 월동준비에 한창인 저소득계층 약 240가구에게 전달됐다.
장안1동 주민자치회·새마을부텨회, 소외계층 125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장안1동주민센터(동장 나현옥)는 23일 장안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천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따뜻한 웃음꽃을 피우며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250포기는 장안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 8kg, 한우국거리 400g 전달
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23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 8kg과 한우국거리 400g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희망복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홀몸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였으며, 희망복지위원회 주관으로 배추 180포기, 멸치액젓, 소금 등을 마련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권순이 위원장은 “다 같이 모여 봉사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겨울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24일 15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5kg, 90가구 분을 직접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위축되어 진행되었지만 좋은 재료와 정성을 더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았다”고 전했다.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 장애인 등 15가구에 겨울이불 1채씩 지원 43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 지원
장안2동 주민센터는 23일 11시 장안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성순)가 기탁한 겨울이불 15채(환가액 720,000원)를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5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어 24일 11시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김장김치를 저소득 43가구에게 10Kg씩 총 430Kg(환가액 3,590,500원)을 전달했다.
신성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김장을 담글 수 없어 겨울이 더 추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김치와 이불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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