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1월 29일(월)부터 12월 15일(수)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1월 29일(월)에는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309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청취의 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오후 4시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옥)를 개최해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른 의회운영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의 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30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의 조례안 ▲2022년도 동대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마을활력소 회기한지붕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재정비촉진계획(전농7구역)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동대문구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12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1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8일(수) 부터 14일(화)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총 7,360억 7,170만 원으로 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7,170만 원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4개 기금 총 655억 8,988만 4천 원 규모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수)에는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현주 동대문구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살림의 기본 틀인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적·사회적 격차해소와 민생회복, 포용적 일상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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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23 1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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