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 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통계청은 5년마다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3개 총조사를 통합하여 총조사별 업무량의 비중 감안,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자체에게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 결과,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조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정책을 수립하고 8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 조사요원 코로나 사전 전수 검사 실시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관내 21,34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경제총조사를 무사히 마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경제총조사 부분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 및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체의 연구와 경영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구는 ‘2016년 경제총조사’에서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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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9 18:1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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