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6일까지 2022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210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취업 취약계층 대상 소득 보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동대문구민이면서 본인 및 가족 재산 합산 3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구는 2022년 상반기 동대문구 안심일자리 사업을 위해 총 2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방역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분야의 모집 인원이 전년도 대비 대폭 증원됐다. 이 외에도 사업 참여자들은 환경정비 및 공공 서비스 지원 사업을 포함 총 54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임금의 경우 2022년도 최저시급 기준(9,160원)에 따라 산정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재산, 소득 요건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12월 29일 경 선발자에 한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내 고시공고 또는 채용정보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02-2127-4973)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본 사업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불안 해소와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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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8 16: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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