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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 초동 대응 위한 산불진화대 운영, 산불예방 및 홍보 활동 등 실시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자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1215일까지 주간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산불 발생에 대비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상황유지 산불발생시 유관기관 전파 산불발생 현장지원 산불발생취약지역·인화물질보관함 등 순찰 및 인화물질 제거·단속 입산객 등 흡연금지 계도 및 산불조심 예방 홍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상황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산불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진화대를 편성하고 운영한다. 공원녹지과 직원 및 배봉산홍릉산천장산 등 임야 인접 동 주민센터의 직원들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출동하여 진화 활동을 하고, 평시에는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 예방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산책로변 산불 발생 요인과 산불 발생 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며, 피켓어깨띠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시민단체, 유관기관과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산불 가해자 신고 시 포상금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여 피해 감소도 유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구민 여러분께서도 산책로, 등산로 주변을 포함한 산불발생취약지역에서 흡연 및 소각행위 등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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