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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준비중인 답십리1동 주민센터 신청사(사진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1동 주민센터가 신축공사 마무리돼 오는 22일(금) 현재 임대건물에서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25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1979년 건립된 구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오래된 동청사로 사용하기엔 낡아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58억원 투입, 연면적 2,010m²의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지하1층-기계실 및 창고 ▲지상1층-종합민원실 ▲ 2층-동대본부 및 서고 ▲3층-북카페 ▲4층-자원봉사센터 및 요리실 ▲5층-다목적강당 ▲6층-소강당을 갖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낡고 비좁은 주민센터 이용에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구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내달 10월 13일(금) 개청식을 열어 새로운 청사의 건립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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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9-20 21:3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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