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이영남 구의원은 10월 26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에서 일괄질문방식으로 질문을 펼쳐 집행부는 ▲홍릉초 하부공간에 주차장·체육센터·마을사랑방 설치에 대해서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지형상 지하 주차장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학교 시설의 개방과 관리의 문제로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학교 의견에 따라 복합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을 회신하였(2021.3.17.)으며, 학교복합화 사업은 교육청 및 학교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임에 따라, 2021년 10월 13일에 서울동부교육지원청에 “개축 예정 학교에 학생과 구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체육센터, 마을 사랑방 건립”의 의견을 재요청한 바, 향후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및 학교 의견에 따라 각 시설별 복합화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을 했다.
▲동북선 도시철도 제기동 전통시장 방향 진출입구 설치에 대해서는 서울시 및 시행사 측의 입장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출입구 개설을 위해서는 단계별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1단계로 설계변경 및 일부 시공 등을 통해「향후 제기동 방향 출입구 연결통로를 우선 확보」하고, 2단계로는 중․장기적으로 출입구 개설에 필요한 「지상부 건물 수용 또는 리모델링 시 연결통로 등 출입구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적정한 대안으로 판단되어 이를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등 관계기관에 요청하고자 한다며, 향후 우리구에서는 어르신 등 이용자의 교통안전 및 편의증진과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 103정거장의 제기동 방향 출입구 개설이 실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변하였고,
▲동대문구 관광안내소 설치에 대해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개략적인 답변을 했다.(※상기 답변 내용들은 집행부의 세세한 답변과 조금 다를 수 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