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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

- 김남길, 민경옥 의원 5분 자유발언..이영남, 남궁역, 이재식, 전범일 의원 각종 현안 관련 구정질문 나서..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 의결, 1건 보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10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이 있었으며, 조례안 16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1, 의견제시의 건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남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초의원 비하발언에 대해 전국의 모든 기초의원에게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했다. 1차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7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 했고, 1차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9건은 원안가결 하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분한 검토와 보완을 위해 심사를 보류했다.  

이어 26일 열린 제2차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제303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재상정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모두 16건으로 그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김창규 외 2)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의안 외 5)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남 외 3)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영남 외 6)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강숙 외 4)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외 3)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민경옥 외 4)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창규 외 4) 8건이다.  

26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영남 의원은 홍릉초 하부공간에 주차장·체육센터·마을사랑방 설치’, ‘동북선 도시철도 제기동 전통시장 방향 진출입구 설치’, ‘동대문구 관광안내소 설치에 대하여, 남궁 역 의원은 답십리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 관련’, 이재식 의원은 구민회관 개보수공사 설계비용의 매몰 관련’, ‘구민회관 건물의 장기 방치 관련’, ‘구민회관 입주단체 관련’, ‘경희대 정문 진입로 문제에 대하여, 전범일 의원은 불법 현수막 게첩 관련’, ‘거리가게 허가제 추진 관련’, ‘업무추진비 예산 편성·집행 관련’, ‘대내·외 평가 관련등 구정 현안에 대하여 질문하고, 부구청장과 해당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민경옥 의원이 답십리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이현주 의장은 구정질문은 구정의 올바른 방향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적인 소통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제설대책 및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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