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과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 그리고 자총 답십리2동 분회와 여성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계절 김치·한우 나눔 사업과 라면, 한약지원서비스를 각각 실시했다.
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 사계절 김치 ·한우 나눔 사업 실시
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10. 19.(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김치 2kg와 한우국거리 400g을 전달하는 ‘사계절 김치·한우 나눔 사업’ 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6명의 희망복지위원이 오전, 오후 시간 대를 나눠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정성껏 포장한 김치를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희망복지위원인 은혜축산 황의봉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우국거리도 마련하여 ‘한우 드시고 건강 백세’ 사업도 함께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답십리2동 분회·여성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라면 40박스 지원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 답십리2동분회(분회장 이상기, 여성회장 노연우)는 10. 21.(목) 15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라면 40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기 분회장은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연우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한약지원서비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맞춤형 한약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5월 희망복지위원회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한약서비스 사업을 실시, 19가구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한약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10월에는 서울시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40가구로 확대 실시했다.
이번 한약지원사업은 약령시장이 자리하고 있는 제기동만의 고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역력 강화 및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를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선정, 한의원 진료 및 한약(개인당 25만 원 상당)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한의약방 7개소 및 약재업체 1개소에서 참여,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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