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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장애인복지관, 동대문구 ‘턱’을 낮추는 데 앞장

- 경사로 설치 사업주 & 경사로설치챌린지 참여자 모집..신청자 모집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 동대문구의 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편평한 세상 만들기캠페인과 동대문구의 ‘2021년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턱이 있어 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동대문구 사업주를 모집중이다.  

이는 90(300m²) 미만의 공중이용시설의 장애인, 노인과 같은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반적인 우레탄이나 알루미늄이 아닌 미끄럼 방지 특허제품으로 설치 지원한다.  

또한 경사로 표면에는 상점의 로고나 간단한 문구 인쇄가 가능하여 보행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점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사업주가 신청서와 임대인의 동의서를 복지관에 제출하면, 복지관에서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인도와 차도 점유 상태를 확인하고, 경사로 설치가 가능할 경우 맞춤 제작 설치하게 된다.  

신청자 모집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서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dm2016.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민권 사회복지사는 경사로는 장애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유모차나 노인 걸음 보조기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동대문구가 을 낮출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경사로 설치와 챌린지 참여에 대한 문의 지역연계팀(070-452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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