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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080 안심콜 통신비 전액 지원..12월까지

-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 위해 동대문구청 누리집 통해 온라인 신청 완료 후 부여된 고유번호로 즉시 서비스 이용 가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통신비 전액을 지원해 이용자와 영업자 모두 비용부담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080)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출입자 관리 시스템이다.  

구는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출입자 관리 의무화 업소로, 동대문구청 누리집(생활정보>코로나19>출입자 관리 080 안심콜 서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완료 후 고유 번호가 즉시 부여되며, 이 번호를 활용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지원되며, 지원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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