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6일부터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외체육시설 테니스장(장평테니스장, 이문체육문화센터, 중랑천 제1체육공원), 파크골프장(중랑천 제1체육공원), 게이트볼장(회기고가 하부, 중랑천 제1,4체육공원), 족구장(중랑천 제2체육공원) 등의 운영을 부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하는 대신 시설별 개별 준수사항, 이용수칙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테니스장의 경우 야간에는 단식 경기만 허용되며, 파크골프장에서는 타 홀 이용자와 대화 및 접촉 자체가 요구된다. 게이트볼장은 코트 당 인원 수(주간 4명, 야간 2명)를 제한하며, 족구장은 주간에 2:2 경기만 허용된다.
공통적으로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코트 및 홀 당 사적모임 인원제한(주간 4명, 야간 2명),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의무화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적용에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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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06 18:5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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