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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병원, 소아청소년 건강체중관리 프로그램인 ‘꿈나무건강사업’ 실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 이하 동부병원)에서 꿈나무건강사업인 소아청소년 건강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꿈나무건강사업이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95백분위수 이상의 소아(초등학교 4학년~6학년)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되는 다학제(소아청소년과 건강체중클리닉, 영양, 운동, 심리)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동부병원이 함께 개발, 운영하는 사업.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소아청소년의 신체활동량이 줄고 식습관에도 문제가 생김에 따라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  

꿈나무건강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건강체중클리닉 진료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건강체중클리닉에서는 체성분분석, 합병증관련검사, 전문의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행동치료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임상영양사의 식사분석과 영양교육, 운동처방사의 체력평가와 운동처방, 임상심리상담사의 마음건강평가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소아청소년 건강체중관리 챗봇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교육 플랫폼 제공, 스마트밴드를 통한 신체활동량 모니터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일대일 코칭 등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지원한다.  

꿈나무건강사업을 기획한 동부병원 소아청소년과 염혜원 과장은 꿈나무건강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체중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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