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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비대면 ‘보듬누리 결연사업’ 봉사활동 가져

- 코로나로 지친 취약계층인 장애인ㆍ저소득층ㆍ독거노인 등 53가구에게 복지물품 전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코로나로 지친 취약계층의 심리적 방역과 지역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보듬누리 결연사업의 일환인 물품전달 봉사활동을 71()부터 824()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듬누리 결연사업이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후원자와 취약계층 가정과의 1:1 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7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월 1회 이상의 결연가정의 안부전화 및 주기적인 물품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물품전달 봉사활동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결연자 가구 방문 시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문 앞에 전달하였으며, 53가구에 쌀 4kg 와 김 세트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연가정과 전화로 소통할 수밖에 없지만, 감사 전화와 문자 하나하나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모든 주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02)692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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