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경)은 '2021년 동대문구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공동체인 ‘역사문화알림이’가 주최한 지역아동을 위한 역사문화 탐사프로그램 ‘우리동네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이야기’는 동대문구 지역 아동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닦는 강좌 및 답사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실내 강좌 2회, 3개팀 현장 답사 4회,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협조아래 지난 7월 15일 시작하여 8월 13일(금)에 마무리 해설 강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답사코스에는 선농단, 제기동성당, 청릉천,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약령시, 청량리 종합시장, 서울시립대, 휘경원터, 영우원터, 배봉산보루 등 동대문구 명소가 망라돼 있다.
유혜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해설사 김상식 선생님이 이끄시는 대로 잘 따라서 교육을 이수해 준 장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면서
“열심히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며, 특히 “아침 이른 시간에 아동들을 직접 인솔하여 동대문구 역사를 바로 알려주셨던 해설사님이 참 고마웠다”면서 동대문구를 바로 알리는 교육이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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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01 17: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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