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금 260만원 기탁>
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회장 박용범)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대문구 직원들을 위해 1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격려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박용범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8일 오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근무,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1,300여 명의 동대문구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응원과 격려를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94가구 삼계탕 나눔행사>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종)는 18일(수)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94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세트(삼계탕‧반찬‧과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했다.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 이순종 회장은 “이문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어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부녀회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 10kg 63포 주민센터에 기탁>
동대문구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신용주)는 18일(수)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10kg 63포(180만원 상당)를 전농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농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밑반찬봉사, 희망풍차 지원 대상 발굴, 후원자 발굴 등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부터 우수봉사회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용주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 이겨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저소득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홀몸 어르신, 여인숙,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에 도시락 전달>
동대문구 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19일(목)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여인숙, 고시원 거주 주거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밥나누기’도시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희망복지위원 14명은 정성껏 개별 포장한 도시락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드리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권순이 전농1동희망복지위원장은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힘든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번 사업과 같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좀 더 지역 구석구석 살피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독거가구 200세대에 영양추어탕·떡·과일 나눔 행사>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는(위원장 이명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영양과 이웃의 정을 듬뿍 담은 추어탕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복지위원에서 마련한 건강지원사업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을 담아 추어탕,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은숙 부위원장은 떡 200인분을 후원했고, 희망복지위원인 남원정통추어탕 조용순 대표는 과일 200인분을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이명진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쳐있는 어려운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고독감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량리동 부산방앗간, 매월 홀몸어르신 40가구에게 사랑의 백설기 나눔>
청량리동주민센터 부산방앗간은 19일 고독사예방과 취약계층과의 결연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위원 6명, 희망복지위원10명, 복지공동체위원 5명이 홀몸 어르신 댁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부산방앗간에서 후원하는 백설기 떡을 전달하고 건강관리 등 안부를 확인했다.
부산방앗간은 지난 6월부터 저소득층 어르신 40가구에 매월 떡을 지원해 왔으며, 중복에는 청량리동 홀몸어르신 120가구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떡을 나누는 뜻 깊은 일을 했다.
부산방앗간(대표 원인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계획을 전했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정(情)담은 밑반찬 나눔>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익)는 ‘정(情)담은 찬찬찬’ 밑반찬 사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5가구에 반찬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관내 식당에 위탁하여 만든 국과 계절 반찬(6찬)을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대상자 가정에 희망복지위원이 전달하는 것으로, 식사해결이 힘든 대상자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중증장애인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생계비로 생활하려면 반찬을 사먹는 것도 부담스럽고 불편한 몸으로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도 어려워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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