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은 7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8번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17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과 정당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자리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장 표창(3명) ▲동대문구청장 표창(8명)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표창(6명)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3명)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5명)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5명) ▲박상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5명) 등 35명의 사회복지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박상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동대문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환경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며, “앞으로 종사자분들의 편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리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 민관 협력의 중심체가 되도록 도와 주시길 기대한다”며 당부 인사말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동대문구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복지서비스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보다 남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게 감사하다”며 “우리 다함께 멋진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중의 하나가 나눔 배려 봉사 등”이라며, “사회복지사는 이러한 일들을 하시는 훌륭한 분들로 늘 수고하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18번째 사회복지날을 축하드리고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과 동대문구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18명 구의원들은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충선 한국당 당협위원장과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은 동대문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과 동대문구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인사를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충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 젼철수 시의원, 맹진영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정승환 운영위원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오세찬 김창규 김수규 이순영 이영남 오중석 구병석 권재혁 김정수 이의안 임현숙 구의원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임원진, 은천노인복지관장 등 동대문구 관내 시설장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한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2017-8837~9)은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2017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후원물품을 판매하고 녹색장터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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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동대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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