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총경 이연재)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과 안전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갖고, 심야시간(22:00~23:00)대에 매주 3회 이상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구청측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지켜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공원·중랑천·배봉산 등을 찾을 것이 예상돼 음주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매주 3회 이상 심야시간대인 22:00~23:00시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협의한 것.
경찰·구청 합동 점검팀은 7월 26일 오후 10시부터 배봉산, 아름드리·답십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행위, 마스크 미착용, 3인 이상 집합행위 등을 계도·단속하며, “넓은 장소는 괜찮다”, “야외에서는 감염이 걸리지 않는다”는 우리사회의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촉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하여 경찰과 지자체가 하나의팀(one-team)이 되어 방역의 주체로서 계도·단속 및 홍보활동함으로 ‘시민들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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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27 11:4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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