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9일 동대문구청에서 ‘2021년 동희망복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하고자 2013년 3월에 구성된 동대문형 복지네크워크다.
현재 동대문구 14개 동에는 민간위원장과 당연직인 동장을 포함해 28명의 공동위원장이 있으며, 1,579명의 희망복지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 동안 14개 동 민간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활동 공이 큰 답십리2동, 장안1동, 이문1동, 이문2동 등 4개 동의 위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14개 동 민간위원장들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문제를 위해 늘 앞장서서 힘을 보내주신 희망복지위원장 이하 1,579명 위원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다시, 웃는 일상으로 돌아기기 위해 동희망복지위원회가 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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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01 13:5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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