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월 26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같이, 多가치’ 및 느린학습자를 지원하는 ‘더불어, Double up’ 사업에 참여할 시설 및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위기 가정, 진로 고민, 정서적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학업중단의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및 마을과 협력하여 『다같이, 多가치』 사업을 추진하고, 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경계선 지능(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이와 욕구에 맞춰 언어인지, 사회성 등 활동을 지원하는 『더불어, Double up』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동대문구에 소재하는 비영리 교육복지시설 및 단체이며, 필요시 연합체를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각 사업 당 지원 금액은 최대 2천만원이다.
공모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는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www.ddm.go.kr)에 첨부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서류를 3월 26일까지 전자메일(cedasle7@ddm.go.kr)로 제출하거나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접수 마감 후 4월중 심사를 통해 시설 및 단체를 선정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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