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정보화도서관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초등교과 연계도서’ 코너를 3월부터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교과 연계도서 코너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과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지혜의 보물섬) 내에 설치하였으며 도서 선정은 서울시도서관연구회가 현행 교육과정에 맞춰 선정한 도서목록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정보화도서관에는 700여권의 교과과정에 언급된 교과 수록도서와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심화학습이 가능한 교과연계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각 도서에는 학년 표시가 된 스티커가 붙어 있어 이용 학생이 학년에 맞춰 쉽게 도서를 고를 수 있다.
교과연계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info) 열린마당 목록의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박희수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는 교육환경도 급변할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와 연계된 다양한 학습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1-2010)
<끝>
-
글쓴날 : [2021-03-12 17:36:50.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