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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1교복 나눔..관내 14개 중‧고등학교 참여

-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의 ‘교복 나눔 행사’는 학교에서, 구에서 교복세탁 후 학교로 보내
▲2019년 교복 나눔 장터 모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매년 새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하여 장터는 개최하지 않고 학교 자체적으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교복나눔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수거한 교복을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학교로 전달하여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하도록 한다.    

올해 교복나눔 자체운영 참여 학교는 동대문구에 소재한 8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성일중, 숭인중, 정화여중, 휘경중, 청량중) 6개 고등학교(경희고,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고).    

구는 참여 학교의 졸업식 일정에 맞춰 222일까지 학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수거 후 깨끗이 세탁하고 해당학교에 전달하여,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복나눔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졸업식 이후 참여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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