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첫날인 1일 22일(금)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안건 상정에 앞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손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제30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하였다.      

임시회 둘째날인 1월 25일(월)에는 14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에서는 재향 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특정단체 지원으로 비춰져 보류되었으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선정결과 보고의 건과 2020년도 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민경옥 의원이 제출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손세영 의원이 제출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강숙 의원이 제출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결과 보고의 건,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결과보고의 건, 020년도 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남궁역 의원이 제출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이어 1월 26일(화)부터 1월 28일(목)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담당국장으로부터 2021년도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해당부서로부터 2021년도 동대문구 주요사업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고, 각종 사업추진 시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소통하여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1월 29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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