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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2동 제2기 주민자치회, 박용범 회장 등 임원진 6명 선출

- 1월 22일 전농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부회장 박서준, 백성자씨 / 감사 김철수, 조병삼씨 / 간사 신미전씨 등..임기 2022년 12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자치회가 박용범 회장 등 6명의 임원을 선출한 가운데 22일 '제2기 주민자치회' 체제를 힘차게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한 제2기 전농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모두 49명으로, ·반 투표를 실시하여 회장(박용범), 부회장(박서준, 백성자), 감사(김철수, 조병삼), 간사(신미전) 6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21231일까지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및 촉진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본격 시동을 하게 된 것.    

전농2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주민주도의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방법을 기획·추진해 왔으며, 이번 2기 출범을 통해 지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확대된 주민주도의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이로써 전농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대표의사 결정기구로서의 역할과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앞장서게 됐다.   

박용범 주민자치회장은 1기 회장에 이어 제2기 회장이 된 만큼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마을공동체 안에 주민자치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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