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야외근로자들 57명을 대상으로 얼음조끼를 지급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월 3일부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40명 중 57명은 쓰레기 분리작업, 하천시설물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로 야외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 야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시간 이상 냉방효과가 지속되는 3만원 상당의 얼음 조끼와 일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햇빛 가리개 등을 지급하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관련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될 시 야외작업 금지 및 오후시간대(14시~16시)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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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7-25 19: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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