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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1 상반기 안심일자리 참여자 175명 힘차게 근무

- 11일~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원, 환경미화 등 업무 맡아..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직접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

서울 동대문구가 선발한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75명이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21개 부서에 배치되어 동별 취약지역 방역, 공원환경가꿈이, 골목길 청결지원사업, 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보훈회관 식당급식 및 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630일까지 수행한다.      

5, 16시간 이내 원칙으로 근무하며,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 시간급 8,720원이 적용된다. ,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3시간 또는 4시간만 근무한다    

구는 지난해 11, 18세 이상(사업 개시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접수자 845명 중 가구 소득 및 재산, 가구원 상황 등을 고려해 경제적 취약계층 1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안심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가정 내 희망의 씨앗으로 역할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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