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민경옥 구의원(답십리2, 장안2동)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민경옥 의원은 제8대 초선의원이고 현재 운영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항상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고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제296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재난관리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집행부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몸소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지역 내 상점, 사무실, 공용화장실 소독작업에 참여해 민생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적극적인 갈등 조정과 가교 역할을 보여 의회 민주주의 발전과 올바른 의회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민경옥 의원은 “구의원과 운영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민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