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부역강(年富力强)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밤의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의 태양이 더욱 밝게 빛나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 맞이한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미래 산업과 지식이 성장하는 동대문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미래를 지향하는 동대문의 역동성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의 도전에도 부침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도시재생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동대문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이슈는 동대문의 쉼 없는 발전에 항상 함께하였습니다. 동대문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의 변화를 주민에게 전하고 동대문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세상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한 올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예리하게 세상을 꿰뚫어 보고 우직하게 세상을 바꾸는 정론지로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답답한 마음으로 지난해를 보내야 했지만, 올해는 인간과 지구,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다시 세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대문 이슈와 함께하는 구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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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31 10:3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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