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지난 11월 23일 청량리시장 제4공영주차장의 직영 운영에 이어 청량리시장 제3공영주차장(경동시장로40)을 2021년 1월 4일부터 직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량리시장 제3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는 총 65면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운영시간 이외 및 공휴일과 일요일은 무료로 운영), 이용 요금은 15분당 500원이다.
주차요금 결제의 편의 제공을 위해 카드결제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차장 운영에 앞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 고객들의 주차편익 제공 및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장 14면을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주차장 초소 설치와 노후한 안내간판과 주차구획선 정비 등 운영 시설을 점차 정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차량의 입·출차 관리 및 신용카드 결제 방식의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차요금 결제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차장 이용 고객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02)2247-9664~6
<끝>
-
글쓴날 : [2020-12-30 19:10:35.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