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2월 24일 오전 김호중 마스크 브랜드 ㈜린글로벌테크 및 뮤지컬 배우 정선아씨가 방역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50만장 및 손소독제 6만개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린글로벌테크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씨가 코로나 방역에 기여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기부 의사를 서울시의회 측에 밝힘으로써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철 ㈜린글로벌테크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곧바로 지원을 결심했다. 오늘 기부한 방역용품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정선아 배우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싶다. 오늘의 나눔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로 방역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의장은 “오늘 기부해주신 마스크 및 손소독제가 서울시 방역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말하며, “코로나 극복에 마음을 모아준 ㈜린글로벌테크 임직원 및 정선아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방역과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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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25 20: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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