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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세 번째 유덕열 구청장, 왼쪽 세 번째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화) 오전 11시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가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연말 맞이 이웃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697개 회사가 회원으로 소속된 동대문구상공회는 구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실무자 교육,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성금 8백만 원씩 동대문구에 기탁, 관내 조손 및 결손 총 32가구를 지원했다.
구는 이번에 전달 받은 기탁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기탁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은 “동대문구상공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지치고 힘든 겨울을 버티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보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와 점점 강해지는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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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22 18:1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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