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27일 오전 11시 이문동, 장안동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포기 기치 10kg씩을 전달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는 포기김치 10kg을 총 4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38가구에는 코로나19가 엄중함에 따라 택배로 발송했으며 장안동 이문동 이탈주민 2가구에만 가정 방문을 한 것.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은 “농촌문화체험을 매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버스를 타고 타 지역을 방문 하는 것이 제한되어 진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매년 김치를 저희 쪽을 통해서 마련해오셨는데 올해 그냥 넘어가는 것에 대해 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또 저희 협의회 분들도 많이 아쉬워 하셔서 협의회 운영비로 직접 김치 10kg, 40세트를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 40세대에 발송 드렸다”고 밝히며 이탈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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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1-27 18: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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