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옥 의원은 「청사 외부 흡연실, EM 복합기, 자동판매기 위치변경 및 정비요청」·「장한로 주차허용시간 확대요청」·「환경미화원 가로변 청소대책」, 손경선 의원은 「관내 공원 화장실 설치관련 집행부 업무 문제점」, 임현숙 의원은 「청량리시장 화재 관련」·「공공조형물 관리실태」, 이순영 의원은「정릉천·용두유수지 복개주차장 운영실태」, 이영남 의원은「청량리청과물시장 및 청량리전통시장 화재피해 상인 지원방안」·「봉제의류산업 발전을 위한 공용재단실 설치운영」·「삼육초 연구동과 교실 증축사용에 따른 민원해결」·「삼육초 운동장과 구청 후문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에 대한 용역결과 및 예산집행」·「홍릉초 지하주차장, 수영장, 체육센터 설치용역 추진」·「청량리동 51-6 공용주차장 설치 철회 및 해당 예산 부지확보」·「정릉천 복개주차장 운영」, 전범일 의원은「구도 차선 도색작업 개선」·「태양광 발전 시설 보급 및 설치지원」, 남궁 역 의원은「구민회관 공사집행 및 입주시설 이주현황」에 대해 일괄질문 형식으로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오후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담당국장의 답변과 의원 추가질문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의원은 일문일답의 형식을 통해「구에서 실시한 연구 및 타당성 용역 실시내역 및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질문했고 유덕열 구청장의 답변으로 구정질문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수) 오전 11시에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9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지난 10월 13일 구가 제출된 의안번호 2291호 ‘동대문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토론 과정에서 보류됐다.
구가 제출한 이 조례안에는 ‘재난안전 및 환경분야 조직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1의회 5국 1소 3담당관 37과 14동 213팀을 1개국 증설하여 부구청장 직속 3담당관을 2담당관으로 하고, 행정국은 7과에서 6과로, 복지국은 7과에서 5과로 도시관리국은 7과에서 6과로 줄여, 안전생활국 5개과를 신설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심의 과정에서는 2020년 1월 1일자로 9천여만원을 들여 행정기구를 개편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조직을 개편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 의원들과 사전협의 부족, 기구의 설치시 고려대상인 비효율적 부분과 효과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필요성이 제기돼 보류된 것으로 알려져 동대문구의 ‘위인설관’ 문제가 또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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