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이하 동사경센터)는 11월13부터 11월 14일까지 드 간데메에서 동대문구민을 위한 ‘DDM MAKER 원데이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DDM MAKER 원데이클래스’는 동대문구 소규모 메이커에게 실전형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동사경센터의 DDM일자리발전소 사업단이 콘텐츠 개발 및 시장 테스트, 메이킹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 4기’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강사로 나서 본인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DDM MAKER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주민들의 체험을 돕는다.
전 강의는 답십리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형 일자리 창출 공간 ‘드 간데메’에서 진행되며 해당 공간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소규모 메이커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코워킹 공간, 전시·판매 공간, 청년외식창업 카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클래스는 ▲도예 ▲리본공예 ▲인형공예 분야의 다채로운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이킹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또한 각 강좌 별로 선착순 5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강의 정보와 신청은 https://www.onoffmix.com/event/226986에서 하면 된다.
최근영 동사경센터 이사장은 “이번 DDM MAKER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동대문구 소규모 메이커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소규모 메이커 대상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경제 활성화 요소로써 사회적경제의 역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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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28 15: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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