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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추석 종합 대책’ 마련

-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코로나19 대응, 안전, 생활불편, 물가 안정, 소외계층 보호 등 6개 분야 중심…12개 반 321명 지역 살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생활불편 교통 물가안정 소외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02-2127-4000)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비상방역대책반, 청소대책반, 비상의료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12개 반 321명이 추석 연휴 동안 세심히 지역을 살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16시에 분야별 대책반 근무 현황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관리 보고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도 바뀌어 올해 한가위는 고향의 그리운 가족과 직접 마주하기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나누며 보내실 것을 당부드린다,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이고 안전, 생활, 교통, 물가 안정 등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세밀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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