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구민, 아이들과 함께 재난으로 인식하고 쓰레기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19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쓰레기 재난’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재난구호소 캠프’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했다.
이날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OX퀴즈’,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울 수 있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 재활용품을 사용한 DIY교육, 재난 대비 전투 식량 체험하기, 과대포장을 유발하는 기업에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캠프를 진행했다.
<끝>
-
글쓴날 : [2020-09-19 17:24:2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