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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경찰서 제공 |
서울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와 서울동대문경찰서(총경 양태언)는 9월 17일(목) 오전 11시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 취업 준비중인 동대문구 청소년들 10명에게 학원비와 교재비 등 총 1천만원을 지원해주는 ‘청소년 취업지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관내 고등학교와 청소년교육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청소년 10명을 선발하고, 동대문구상공회에서는 장학금 1천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장(한성에프아이 올포유 대표이사)과 서울동대문경찰서장, 장학금을 수여 받을 대표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으로 회계·컴퓨터·미용·작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격증 취득과 능력개발을 위한 학원비와 교재비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최인영 학생은 “먼저,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업정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오늘 받은 이 장학금은 장래를 위해 쓸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장(한성에프아이 올포유 대표이사)은 “꿈을 잃지 말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세요.”라고 전했고,
서울동대문경찰서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상공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동대문구상공회와 서울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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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9-17 17:5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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