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아카데미 참가 자격은 동대문구 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로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과정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리더쉽, 창업교육 등이며, 교육방법은 수강생이 각자 편안한 장소에서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일정은 10월 7일 1강(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10월 14일 2강(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10월 21일 3강(성공창업의 준비와 핵심 노하우), 10월 28일 4강(유머경영과 이미지 메이킹), 11월 4일 5강(컨디션이 성과를 좌우한다), 11월 11일 6강(소상공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11월 18일 7강(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실전전략), 11월 25일 8강(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 관리)이 진행되고, 오는 12월 1일 9강으로 김병조 선생의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명사특강으로 아홉 번의 강좌를 모두 마치게 된다.    

아홉 번의 강의 가운데 70％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수료증 부여와 함께 정회원은 관내 대학병원 의료혜택이 주어지며 자문단으로부터 법률 세무 등에 대해 무료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봉식 이사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 언택트(untact: 비대면) 등 새로운 용어가 주변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와 염원을 모아 상반기 리더스아카데미를 연기하여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현실은 더욱 엄혹해지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서로 격려하는 차원에서 제14기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비대면 화상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도입되는 쌍방향 소통의 줌(ZOOM: 화상 앱) 방식이란 ▲강의할 때마다 방을 생성해 수강생들에게 회의 번호를 공유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상호 실시간으로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개별 공간(환경)에 따른 교육 몰입도 및 전 과목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고, 상호 교류에 대한 거리감 등 교육의 질 저하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김 이사장은 “강의 내용 구성을 기존의 소양 교육에 더하여 비대면 SNS 시대에 걸맞는 강의를 보완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홍보 및 영업 활성화 방안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보완해 나갈 생각”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0일에는 용신동 사무실에서 1차 손소독제, 2차 마스크에 이은 3차 비말마스크 정품 KF-AD 7000매를 1기~14기 전체 기수에 배분했고, 지난 7월 20일에는 구청 5층 기획상황실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공·학이 참여하는 6개 기관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문 의 / (사)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사무국(02)966-8802, 김양호 사무국장: 010-6311-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