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건물식 주차장을 방문주차로 이용할 때 현장에서 요금을 결제하는 방법이 2020년 9월 21일부터 신용 카드전용 결제로 전면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용카드 전용 결제 방침은 신용카드 결제의 수요 증가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 제고 및 주차요금 결제 소요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
공단은 신용 카드 미소지 고객에 대해서 입금전용계좌 안내를 통해 요금을 납부 할 수 있으며, 신용 카드전용 결제방식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 달간 홍보 기간을 거쳐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총 15개소(1,382면)의 건물식․지평식 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 주차장은 모두의주차장 또는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도입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음으로 이용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신용카드 전용 결제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주차요금 징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 02)2247-9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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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31 17:2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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