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주민센터(동장 김칠태)는 글샘어린이집(원장 강사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0박스, 비누 22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의 주인공인 강사철 원장(희망복지위원)은 지난 3월 컵라면 40박스, 6월 비누 220장, 8월 컵라면 10박스 (총 환가액 40만 원)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사철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을 기탁해 주신 강사철 원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좀 더 널리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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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23 13:1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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