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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는 8월 14일(금)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식사가 제한되는 상황이라 삼계탕과 제철과일이 포장된 음식세트를 가가호호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까지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정동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식사지원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직접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나눔 방식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삼계탕세트를 배달 받은 00어르신은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복지위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김용분 휘경2동맞춤형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나눔이 위축되고 있는데 무더운 실내에서 힘들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지원한 삼계탕이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이웃 활동의 확산을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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