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삼성루 식당(대표 고재희)은 8월 10일(월) 오후 5시 관내 독거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사 줄잇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줄잇기 행사는 관내 소재 6개 식당(삼성루 식당 외 5개)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에 13명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다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지되었다가 재개된 것이다.
김명수 회기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은 평소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커다란 위안과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루 식당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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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15 16:5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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