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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홍릉, 서울시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환영

- `19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활발한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해 나갈 것”
▲안규백 국회의원(사진 / 동대문 이슈DB)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이 동대문구 홍릉 일대가 지난 27일 서울시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은 이번 지정 결과에 대해, “지난해 선정된 홍릉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란 관내 우수 기술핵심기관(대학, 출연() )을 중심으로, 과학기술기반 R&D,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2018년 도입한 제도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각종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홍릉 강소특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 경희대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정부의 3대 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마커, 스마트진단 의료기기, ·한방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등 유망기술을 개발 및 발굴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 초기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약 14천여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5,7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지난 2011년 농촌경제원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래, 홍릉 일대를 국가 바이오의료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난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강소특구 지정으로 홍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바이오 경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릉 강소특구가 국가 신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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