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30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5주간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수납정리 컨설턴트, 네일아트, 동화 구연, 라인댄스 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됐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1940년생(76세) 수료생이 눈길을 끌었으며 75명중 51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료자 중 자생적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풍선아트 자원봉사단, 단장 이문희), 실버레크리에이션봉사단(단장 박미애)은 매주 관내 경로당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문자원봉사단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신 수료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자원봉사로 명품도시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기사 :남재경 시의원,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완료
다음기사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동대문구 현장투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