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2일 제299회 3차 본회의에서, “직원 인사에 있어 학연, 지연 등에 따른 어떤 차별도 없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역량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를 해달라”고 주문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의원이 7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직원 인사에 있어 학연, 지연 등에 따른 어떤 차별도 없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역량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김남길 의원은 인사때가 되면 누군 승진되고 누군 탈락되었다며 뒷말이 무성하다면서, 최근 그 영향으로 우리구 내부청렴도가 5등급으로 추락한 것 아니냐며, 인사는 구청장의 고유권한이지만 주변의 조언을 들어 적재적소에 배해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안타깝다며, 얼마전 기술직 인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면 타구로 전출되는데 6개원 전부터는 전출에만 매달려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일반직 직원은 2~3년이면 타부서로 배출되는데 적응기간도 필요해 직원들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고 예를 들고, 구청장께서는 타구로 가든 타부서로 가든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인사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사가 복잡하지만 앞으로 직원 인사에 있어 학연, 지연 등에 따른 어떤 차별 없이 역량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를 해달라고 직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