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과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대표 김수환)는 7월 17일(금)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전반적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약 1만 6천여명의 장애인 및 그 가족이 살고 있는 가운데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는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실천적 해결을 위해 장애인의 생명권 존주으 가족 및 생활지원, 문화 및 교육지원,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지역조직화 및 사회통합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포괄적 관점에서 협력을 만들어 갈 것을 확인하였다.
오늘 협약에 참여한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김수환 대표는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기관 간의 협력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통합을 함께 만들어가고 앞으로 노력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시민으로 하나 되는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자"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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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7-20 19: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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