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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공원·녹지 조성사업인 ‘도심 속 힐링 숲 배봉산,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7월 16일 대한건축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잘된 사례를 평가·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경관학회 등 8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 토지소유자,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협조와 참여로 배봉산을 도심 속 힐링 숲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봉산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생태녹지공간으로 가꿔나가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구정 전반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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