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범)은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전농2동 주민센터에서 차상위 어르신들과 사각지대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대하여 정성 가득한 ‘전복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법회 등 7개 직능단체와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행사전날부터 우리 몸에 좋은 인삼 한약제 엄나무 전복 등이 들어간 삼계탕과 치약 과일 손수건, 꿀떡과 절편 등을 함께 포장하여 어른신들께 전달하여 가정에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박용범 마을행사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여름나기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신임 전농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땀을 흘리신 마을행사추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전농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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